[2022.8.24] 11일차 - 멘토의 존재

기상: 8시 20분

명상: 안함

 

운동: 수영

일과: 면접, 과외

 

공부: 안함

 

일기:

오늘 멘티에게 수업을 하던 도중 경제 이야기가 나왔고, 갑자기 경제 공부를 먼저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결국 공부하는 것은 성공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1시간 30분동안 경제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다.

 

수업 내용은 1. 복리의 중요성 2.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3. 추월차선을 타는 방법 4.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였다.

 

수업을 하면서 충격을 받는 학생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나도 이런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이 모습이 낯설지 않았다.

 

얼마전에 만나뵜던 coo분이 이런 말을 거의 똑같이 하셨었다.

 

"저도 실행에 대해서 말씀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다. 지금의 나의 위치를 부러워 하는 사람이 분명히 차고 넘칠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달라붙고 배워보자, 멘토를 찾아보자.

 

그렇게 되면 언젠가 누구도 부럽지 않은 때가 올 것이다.

 

감사일기: 행복한 사람과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