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대학생의 삶

[2023.7.10] 281일차 - 같이살아요~

모캄보 2023. 7. 12. 11:23

일기:

이제 누나랑 같이 산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내 집으로 같이 갔다.

 

 

마라탕 한번 조지고,

3시간밖에 못잤기 때문에 다시 드러누워서 잤다.

 

 

그리고 사무실가려다가 그냥 같이 쇼핑하고

저녁 치킨이랑 짜장으로 또 맛있게 조져버리고

최고의 하루.

 

+

결핍을 채우기 위한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그러면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고

긴장을 놓으면 다시 곤두박질 칠 뿐이다.

 

그보다는 목적의식을 좇아야 한다.

 

 

만약 가난 때문에 돈을 좇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돈을 벌면 공허함만 남을 것이다.

 

 

아니면 탐욕때문에 끝없이 돈을 긁어모으는데 인생을 낭비할 것이다.

 

 

만족은 찰나고 권태만 반복된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것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매 순간을 즐겨야 한다.

 

 

감사일기: 좋은 누나를 뒀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