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 213일차 - 일, 발표, 자고싶어요

기상: 6시

명상: x
운동: x
영어: x
일과: 일, 일, 공부, 동아리, 일
최적화: 일정 관리하기
피드백: 언제든 할 수 있는 것들 만들어놓기

 
일기:

오늘은 발표 ppt를 같이 만들었다. 진짜 이친구랑 같이 일할 때면 너무 즐겁다. 

 

꼭 이친구에게 대기업 연봉 이상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다.

 

지원금까지 더해지니까 지금 추세로 봤을 때 249씩 6개월은 줄 수 있을 것 같다. 1500예약

 

같이하니까 정말 힘이 많이난다. 항상 고마운 친구.

 

+

오늘 발표 찢었다. 기분 좋네요

 

카페인 때문에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괜찮다.

 

다만 질문할 때 내가 요지 파악을 잘 못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바로 대답하기보다는 한차례 정리하고 대답하거나 다시 질문을 명료화해달라고 요청하자.

 

그리고 좀 눈에 밟히는 친구가 있다.

 

원래 저렇게 사근사근하던 친구가 아니었는데, 사람이 좀 변한 것 같다.

 

회장이라서 그런가? 전에 몇번 나랑 대판 싸웠는데 그러다보니 애가 좀 순해진듯,,

 

화만 안내면 성격 좋긴해~

 

+

오늘 친구가 추천해준 밀크티가 카페인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100%다.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

 

왜 나 암살? 난 밀크티 카페인 안들어있는 줄 알았어...

 

지금 새벽 1시인데 아직 정신이 말똥하다. 옛날 불면증 걸렸을 때랑 느낌이 또옥같다. 정신만 동동 떠다니고 신체 에너지는 다 써버린 느낌.

 

 

감사일기: 밀크티에 카페인이 들어있음을 알게됨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