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대학생의 삶

[2023.7.30] 301일차 - 분노와 슬픔

모캄보 2023. 7. 31. 09:50

분노와 슬픔은 비슷하다.

 

둘다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없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그러나, 

분노는 권리가 무시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이고

슬픔은 중요한 것을 상실했을 때 느끼는 것이다.

 

나는 왜 타인의 무시에 슬픔을 느끼는가?

 

그게 나의 권리라고 생각치 않는 것이다.

 

그저 원하는 것의 상실일 뿐.

 

나는 좀 더 많은 것을 바래야한다.

그만 슬퍼해야 한다.